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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엉덩이~아스팔트의 껌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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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E
댓글 0건 조회 3,909회 작성일 09-04-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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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깽이들이 ‘몸짱’으로 추앙받고 있는 시대지만, 여전히 여성의 ‘볼륨감’은 매력적인 몸매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다. 특히 가슴에서 시작해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S라인은 얼마나 매력적으로 떨어지느냐에 따라서 몸의 군살 정도는 적당히 커버할 수 있다.  팝가수 비욘세나 헐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대표적인 예이다. 누구보다 튼실한 허벅지를 자랑하는 비욘세는 풍만한 가슴 못지않게 탄력적인 엉덩이로 완벽한 S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몸의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을 입으면 허리에서 엉덩이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 찬사를 받는다.  요즘 들어 살이 부쩍 찐 스칼렛 요한슨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이 S라인으로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개봉된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서는 볼륨 있는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달라붙는 진을 코디해 그녀만의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  S라인의 완성은 볼륨감 있는 가슴만으로는 부족하다. 가슴과 함께 이제는 엉덩이라인도 중요한 부위로 여겨지고 있는데, 동그란 그릇을 엎어 놓은 듯한 볼록한 엉덩이는 모두가 원하는 스타일 완성의 포인트이다.  누구나 탱탱하고 볼록한 엉덩이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볼록하지만 엉덩이 군살과 허벅지 군살이 하나가 되어 아래로 축 처진 엉덩이는 오히려 납작하느니만 못하다. 엉덩이가 처질 경우 바지나 치마를 입으면, 처진 엉덩이에 속옷 라인이 선명하게 보이면서 엉덩이가 네 개처럼 보이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주 납작한 엉덩이가 훨씬 나은 것도 사실 아니다. 배인지 엉덩이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을 정도로 아무런 경사 없이 밋밋한 엉덩이는 S라인이 아닌 C라인만 겨우 완성해줄 뿐이다. 뒷모습이 남자 같다는 오명도 피할 수 없을 터. 이제 좀 더 탱탱하고 탄력적인 엉덩이를 위해 신경을 써야할 때이다.  이러한 추세 때문인지 납작한 엉덩이를 예쁘게 성형하는 엉덩이 성형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더성형외과체형성형센터 김수철 원장은 납작하고 밋밋한 엉덩이는 물론 아래로 축 처진 엉덩이의 경우에도 엉덩이 성형을 통해 처지지 않고 탱탱한 엉덩이로 교정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한다.  “엉덩이 밑으로 처진 일명 ‘바나나살’은 지방흡입으로 제거를 해준다.  처진 살을 제거한 뒤 엉덩이 볼륨이 부족하다면 보형물을 삽입해서 탱탱하게 교정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부드러운 촉감과 안전성 때문에 가슴성형에 많이 시술되고 있는 ‘코헤시브젤’을 삽입하는 엉덩이 성형을 많이 시술하고 있다.”라 설명한다.  “보형물에 대한 거부감이 많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수술 후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방법의 성형을 원하는 이들이 많다.” 며 “단,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시술경험이 많은 곳을 찾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며 조언한다.  선천적으로 납작한 엉덩이, 살이 쪄서 바나나 살이 생긴 엉덩이,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축 처지고 볼륨감도 떨어진 엉덩이라면 간단한 엉덩이 성형으로 내 엉덩이의 매력적인 라인을 되돌려 주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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